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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위스플 논란'으로 비판 받아 "1위 아닌 3위를 인터뷰 했어"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위스플'로 통칭되는 일련의 소속사 연습생들을 '프로듀스48'에서 집중 조명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번 논란이 제기된 '위스플'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스톤 뮤직 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가르키는 명칭이다.

 

이들 소속사 연습생이 '프로듀스48'에서 이익을 보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누리꾼들은 최상위권에 있는 연습생 이가은, 안유진, 장원영, 왕이런, 최예나가 '위스플' 소속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듀스48' 방송에서 펼쳐진 경연 1위인 시로마 미루보다는 플레디스 소속 이가은이 3위를 차지하자 그녀의 인터뷰를 다룬 것에서 '위스플' 위주 방송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허나 '위스플 논란'에 반대하며 '프로듀스48'이 해당 소속사에 치우친 편성을 한 것이 아니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프로듀스48'의 공정성을 주장하는 측은 '위스플' 소속 연습생들이 다른 연습생에 비해 뛰어나기에 해당 소속사 연습생들이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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