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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S&P 'A' 신용등급 획득

 

(조세금융신문)코리안리재보험이 S&P 신용등급 'A' (Stable)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S&P는 그동안 “코리안리는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로 높은 실적을 유지하고 있고 자기자본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며 “단, 자본력을 좀 더 확충할 것”을 권고해 왔다.
 

이에 코리안리는 자본력 확충을 위해 노력해왔고 지난 10월 15일, 2억불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이를 통해 코리안리는 2천억 원의 자본을 증대, 2조원의 자기자본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를 반영하듯 S&P는 지난 24일 코리안리의 높은 재무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능력, 양호한 순익, 적정한 자본력 등을 인정하며 코리안리의 신용등급을 로 상향하겠다고 발표했다.

 

코리안리 원종규 사장은 “이번 등급 상승은 코리안리가 이제 백 년 기업으로 가는 길목에서 쏘아 올린 신호탄과 같다”며 “적극적인 해외영업으로 Global Top Class 재보험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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