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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상승만 남은 류현진, 향후 거취는 어디? "LA다저스 왔을 때 잊지 못해…떠날 생각 없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LA다저스 류현진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애틀랜타와의 경기 1차전 선발 등판해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여 극찬을 받고 있다.

 

다수의 외신들은 그를 향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LA 타임스는 "이번 겨울에 엄청난 부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연봉 783만 달러(약 87억5000만원)를 받았던 만큼 향후 그의 연봉은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있는 상황.

 

이와 함께 FA 자격을 얻는 그의 거취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2013년 다저스에 처음 왔을 때를 잊지 못한다. 정말 가슴이 벅찼다. 아무래도 다양한 인종이 살고 한인이 많은 LA의 특성 때문에 더 쉽게 메이저리그에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LA를 떠날 생각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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