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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논란' 디아크, 전 여친 향한 19금 문자…"키스해달라"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15살 래퍼 디아크가 전 여친의 미투 폭로로 인성 논란에 휩싸이며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5일 디아크 전 여친 A씨는 한 커뮤니티에 그와 만난 후 교제를 시작하며 관계를 가졌고, 이후 달라진 태도에 실망감을 드러내는 내용의 장문의 글을 남겼다.

 

A씨는 지속적인 구애와 설득으로 어렵게 교제를 시작해 잠자리를 했으나 만남을 피하던 그로부터 함께 찍었던 사진과 메시지를 지워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함께 찍은 사진과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키스해달라', '같이 자자', '그냥 너 안고 자겠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 A씨는 "누나는 남자랑 잔 적 많지"라는 상대의 질문을 받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같은 폭로는 빠르게 퍼지자 A씨는 사과하고 감정을 풀었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15살인 디아크의 추문은 대중들 사이에 오르내리며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여러 포털에는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 등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2차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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