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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구속' 황민, "통화만 해…집 오지 못하게 하더라"…박해미에게 서러움 표출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황민을 향한 대중의 분노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법원은 "황민의 여러 조건을 살펴보았을 때 도주 가능성이 높아 구속을 결정한다"고 전하며 이목을 모았다.
 
이에 법원에 출석한 그는 "모두 나의 죄다. 할 말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와이프가 집에 못 오게 한다. 통화만 했을 뿐이다"는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오랜 시간 부부였는데 행복한 순간에만 가족이었나 보다"라며 섭섭함을 비춘 것.
 
약 2개월 전, 만취 상태로 제자 두 명을 태운 채 차를 운전하던 그. 그는 심지어 무리하게 차선을 바꾸다 대형 트럭에 들이받아 제자들의 생명을 앗아갔다.
 
이에 그의 아내이자 배우 박해미 역시 "남편이 지은 죄는 심각하다. 절대 벌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며 거센 분노를 드러낸 바, 대중의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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