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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아는 형님'서 남편에게 한 애교 공개 "자기야 이거 해쪄"…초고속 결혼의 비법?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박주미가 예능에 출격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남편 이 씨와의 유쾌한 일화를 털어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녀는 "아들이 젊었을 때 남편과 촬영한 사진을 보고 두 사람이 다정했었구나라고 얘기하더라"며 당시 그의 말에 많이 뉘우쳤다고 설명했다.

 

그녀의 고백에 타 출연진들이 "현재는 남편과 관계가 어떻냐"고 묻자 그녀는 "반성은 오래 못 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박주미는 "(만남을 시작할 당시에는) 거짓으로 애교를 지어냈다"며 "'자기야~ 나 이거 해쪄' 이런 걸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솔직하고도 털털한 모습으로 대중의 이목을 모은 그녀는 앞서 남편 이 씨와의 6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게다가 결혼 당시 이 씨가 자본금 60억원이 넘는 중견피혁업체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아들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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