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나인룸' 김해숙, 에피소드 고백 "영혼 바뀌는 순간, 굉장히 무서웠다" 기대 UP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사형수로 분한 배우 김해숙의 연기력이 극찬을 받고 있다.

 

7일 tvN '나인룸' 측은 정신감호소 호송차량에 탑승하는 김해숙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2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방송된 첫회에서는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의 악연 전말이 그려져 흥미를 이끌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 장면이 어떤 내용을 불러올 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김해숙의 강렬한 연기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녀는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김희선 씨와 영혼이 바뀌는 순간을 촬영한 장면이 인상에 남는다"며 "촬영하면서 굉장히 무서웠고 몸을 많이 사용하는 액션 장면도 있었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 드라마는 한 장면도 놓칠 수 없이 모든 부분을 기대케 한다. 그 중에 꼽으라고 한다면 장화사와 을지해이가 영혼이 바뀐 후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겉모습이 어떻게 변화해가도 또 어떻게 연기로 표현될지 눈 여겨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