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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UFC 기권패 선수 향한 공개적 막말…"난 하고 싶은 대로 한다, 원래 싸가지 없어"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UFC에서 패배한 선수를 공개적으로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권아솔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빕과의 대결에서 기권패 한 맥그리거를 '쓰레기' '양아치'라고 말하며 실력을 낮췄다.

 

중요한 경기가 있을 때마다 상대 선수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해왔던 그를 향한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는 2년 전 최홍만, 이둘희를 언급하며 SNS에 "나는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이다. 머리까진 돼지(이둘희)는 미들급. 저 돼지가 가식적인 건 안다. 인터뷰를 봤는데 격투기 선수가 돈을 못 버니 하는데 로드FC에서 돈 많이 준다"며 "쟤가 가르치는 제자들이 불쌍하고, 선배들을 욕보인 거다. 원래 핑계가 많으니 도망가지 마라. 1라운드 안에 죽여버리겠다"고 강한 어투의 글을 남겼다.

 

이어 "나는 원래 하고 싶은 대로 한다. 싸가지가 없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그를 향한 대중의 갑론을박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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