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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5.9 강진' 아이티, "매우 취약한 곳"…곳곳의 건물 붕괴·잔해多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강진이 일어난 아이티에 세간의 우려가 모아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현지 다수 매체는 "아이티 북쪽 지역에서 규모 5.9 강진이 일어나 수십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거리 곳곳은 완전히 붕괴된 시설물들과 그 잔해들로 참혹한 실정이며 목숨을 잃거나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사람들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해당 규모의 흔들림은 좁은 면적에 걸쳐 부실하게 지어진 시설물에 심한 손상을 초래한다.
 
이는 해당 국가의 지리적, 도시 구조에 큰 타격을 가했으며 특히나 강한 흔들림이 빈번한 곳에 속해 있어 현지인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한편 해당 국가는 약 8년 전에도 이같은 재해로 큰 타격을 입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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