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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하빕 하이라이트, 권아솔 UFC 입성 거부 "난 원래 독고다이"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코너 맥그리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세간의 화두에 오르내리고 있다.

 

하빕은 7일 미국 네바다에서 열린 UFC 229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맥그리거에게 승리했다.

 

하빕은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맥그리거의 기권을 유도, 서브미션 승을 거두며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 가운데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이날 경기의 관전평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맥그리거를 '쓰레기', 하빕을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놈'을 줄인 온라인 유행어) 취급하며 UFC의 수준을 폄하했다.

 

앞서 권아솔은 동료 최홍만, 이광희, 아오르꺼러 등과 불필요한 언쟁을 벌이며 빈축을 사기도 했다.

 

특히 그는 "어릴 때부터 하고 싶은 대로 했다. 원래 독고다이였다"라고 허세를 부려 격투기 팬들의 조롱을 모았다.

 

맥그리거, 하빕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권아솔의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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