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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재산 1조, 재벌이 바로 나" 집 41채 처분해 수천억 원 벌금 해결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판빙빙이 수천억 원에 달하는 채무금을 한 번에 갚았다.

 

7일 현지의 다수 매체들은 "탈루 의혹에 휩싸였던 판빙빙이 수천억 원에 이르는 돈을 당국에 한 번에 갚았다"고 전했다.
 
기한은 올해 연말까지였으나 당국으로부터 지급명령을 받은 뒤 자신의 집 40여 채를 부동산에 내놓으며 돈을 마련한 것.
 
특히나 재산이 1조로 알려졌던 그녀는 그간 "부호들과 결혼은 하지 않을 거다. 나도 재벌이다"라며 영향력을 드러냈던 바 있어 놀라움이 거세지고 있다. 
 
앞서 그녀는 탈루 논란을 빚은 뒤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춰 세간의 걱정을 자아내왔다.
 
특히나 일각에선 "사회주의 사상이 강한 당국 특성상 가볍게 풀릴 리 없다"며 그녀의 생존 여부까지 거론, 지난달 그녀의 측근이 "칩거 중으로 조사가 끝나길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음에도 의구심을 쏟아낸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그녀 역시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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