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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스물' 故 정다빈, 아직도 믿기지 않는 죽음…"좀 버티지" '눈물'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정태우가 故 정다빈을 회상하며 먹먹한 심정을 털어놨다.

 

8일 MBC 스폐셜 '청춘다큐 다시, 스물- 뉴 논스톱 편 2부'(이하 다시 ,스물)에서는 지난 2004년 세상을 떠난 故 정다빈을 그리워하는 동료 배우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날 정태우는 정 씨의 죽음에 대해 "믿기지 않았다. '설마 그럴 리가'라고 생각했다"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힘들면 옆에 가족도 있고 동료들도 있는데. 좋은 추억들도 있는데 좀 버티지 그랬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했다.

 

또한 다른 동료 배우 조인성과 김정화·박경림 등도 정 씨를 회상하며 쉽게 말을 잇지 못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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