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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 절차 신청' 브랜드 스킨푸드, 직영점은 연달아 'CLOSE'…"오프라인 구매처는?"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 스킨푸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내부 사정으로 주문/출고가 당분간 불가하다"고 공지했으나 9일 해당 업체가 기업회생 절차 신청을 밟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해당 업체는 연이은 부진한 판매율로 인해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제조 공장의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

 

또한 일부 직영점들 역시 물량 부족으로 인해 줄줄이 폐업 절차를 밟게 됐고 현재 운영 중에 있는 일부 가맹점들은 대부분의 물건이 품절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업체 측에선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 공장 재가동을 통한 경영회복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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