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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이아현 남편, "섬뜩…어떻게 알았나" 아내에게 자연스럽게 거짓말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이아현이 가족들과 함께한 일상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9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그녀가 남편 스티븐리와 두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그녀는 아침 일찍부터 가족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프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며 깔끔한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의외의 허당미를 뽐내 반전을 선사한 그녀가 둘째 이유라와 함께 집을 정리하는 사이, 피겨 스케이팅을 하는 첫째 이유주와 함께 스케이트장을 찾은 남편 스티븐리는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스티븐리는 아내 이아현이 오는 길 미리 주문한 식사를 찾아줄 것을 부탁하자 "배고프다"라고 말했지만, 곧 딸과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언제 먹었냐. 기억이 안 난다"라며 "아내의 전화를 받고 섬뜩했다. 어떻게 알았는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앞서 두 번의 결혼에 실패한 뒤 현 남편 스티븐리를 만난 그녀는 이후 두 딸을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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