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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결혼 발표, 실루엣만 공개…"훈남 타이틀 때문에 사진 못 올리겠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12월의 신부가 된다.

 

10일 그녀는 자신의 SNS에 예비신랑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고 고백, 같은 날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통해 이미 청취자들에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깜짝 결혼 발표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그녀가 12월의 신부가 되는 가운데 그녀는 올 초 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열애를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열애 인정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행복한 소식을 전한 그녀에 대중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날 오센과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그녀는 "예비신랑과 함께 지내면 정말 재밌다"라고 행복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초 보도에 훈남 타이틀이 걸려 연인의 얼굴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SNS에도 사진을 게재하고 싶지만, '훈남' 타이틀 때문에 거짓말을 하는 게 될까 올리지 못한다"라고 농담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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