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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개의 별' 서인국, "여기서 뭐하냐"…웃음으로 마주한 박성웅과 날선 대치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일억개의 별'에서 고요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10일 방송된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에서 서인국(김무영 역)은 집으로 돌아가던 중 옥상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이를 발견했다.

 

그를 기다리던 이는 다름 아닌 박성웅(유진국 역)이었다. 그는 계속되는 만남에 자연스레 인사를 건냈다.

 

그러나 기다리는 이를 만났음에도 박성웅은 손에 묻은 먼지를 털뿐 무심한 기색이었다. 그는 개의치 않고 웃음과 함께 "여기서 뭐하냐"며 질문을 던졌지만, 서로가 반갑지 않은 것이 느껴졌다.

 

황량한 옥상에서 돌아온 대답은 그를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하는 말이었다. 그는 얼굴을 굳히며 아무 말을 하지 않았고, 두 사람의 대치에 날카로운 긴장감이 감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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