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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수능 등급컷, 지난해 비해 국어 난이도↑…"수학·외국어·탐구 영역 예상 등급은?"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 등급컷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종료된 가운데 지난 2018 수능 등급컷과 더불어 해당 회차의 시험 등급컷이 수험생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앞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엔  1등급이 128 · 2등급 123 · 3등급 117 · 4등급 109 · 5등급 98 · 6등급 84 · 7등급 71 · 8등급 61 · 9등급 61 미만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회차의 경우 국어 영역의 난이도가 상당 부분 상승해 대부분의 전문기관이 86점을 1등급으로 예상했다.

 

이어 수학은 가형 92점·나형 88점으로 모든 전문기관이 동일 커트라인을 파악했다.

 

또한 외국어는 90점, 사회 탐구와 과학 탐구에서는 대부분의 과목이 만점 혹은 1·2문제에서 1등급이 판가름 날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정확한 등급컷은 오는 26일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이 종료된 뒤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성적표 배부는 내달 5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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