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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쌍용건설, 광주서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분양

일반분양 172가구…유주택자 마지막 청약 기회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쌍용건설이 23일 광주에서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Platinum)’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전남 광주광역시 우산동 일대 지하 1층, 지상 14~17층 아파트 13개 동 764가구 규모다. 조합원분 592가구를 제외한 ▲76㎡A 28가구 ▲76㎡B 17가구 ▲76㎡C 10가구 ▲84㎡ 117가구 등 총 17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교통은 상무·수완지구·하남산업단지·KTX·SRT 광주송정역·유스퀘어 등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췄다.

 

또 무진대로와 제2순환로·무안광주고속도로를 이용, 광주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송우초교·광산중 등의 교육시설과 이마트·롯데시네마 등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효과와 조망권을 확보했다. 84㎡ 4베이, 76㎡ 타입 3.5베이로 설계했으며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됐다. 필로티 구조의 판상형 2층에 테라스와 탑상형 1층 가구별 개인 정원 등의 설계도 도입된다고 쌍용건설측은 설명했다.

 

가구 내 전체 등기구가 LED로 설치되며, 주방 펜트리·안방 드레스룸 등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 시설과 가족형 텃밭 조성 공간인 팜가든·헬스가든·테마놀이터·휴게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가구 내 전체 등기구가 LED로 설치되며 주방 펜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 시설과 가족형 텃밭 조성 공간인 팜가든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이 밖에 홈네트워크시스템과 스마트 키를 통해 공동현관이 자동으로 열리는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폰과 PC로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도 제공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달말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예정으로 유주택자들이 청약할 수 잇는 마지막 기회”라며 “광주에서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 대로 계약금 10%와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조건이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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