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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하락... -3.49%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면직물 생산업체인 경방[000050]은 23일 오후 2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3.49% 하락한 1만 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매도 창구 상위에 씨엘,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포진해 있어 외국인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20%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씨엘이 매도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한화케미칼우, 고려제강 등이 있다.

[표]경방 거래원 동향


경방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4% 줄어든 3608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2.6% 줄어든 42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0%, 하위 50%에 해당된다.

[그래프]경방 연간 실적 추이


경방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3억원으로 2016년 29억원보다 74억원(255.2%)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경방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0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경방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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