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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바텐더들이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 열린다

아르테시안의 시모네 캐폴레, 나이트자의 루카 치넬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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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과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하이브에서 '마스터 클래스'에 참석할 예정인 바텐더 루카 치넬리(Luca Cinalli)

 

(조세금융신문) 세계 정상급 바텐더들이 기술을 선보이는 ‘마스터 클래스’가 11월 4~5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문 주류업체인 페르노리카 코리아 후원으로 코리아바텐더길드(Korea Bartender Guild, 이하 KBG)가 오는 4일과 5일, 11일과 12일 두 번에 걸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비하이브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2014년 세계 최고 바텐더로 선정된 영국 아르테샨(Artesian)의 시모네 캐폴레(Simone Caporale)와 2011년, 2012년, 2013년 연속 월드 50 베스트 바에 선정된 바 있는 영국 나이트자(Nightjar)의 루카 치넬리(Luca Cinalli) 등이 참가할 계획이다.


시모네 캐폴레는 4일과 5일, 루카 치넬리는 11일과 12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 앱솔루트 엘릭스, 더 클렌리벳 등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제품을 재해석해 새로운 콘셉트의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또 행사가 끝난 뒤에도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청담동 ‘바 볼트82’(4·5일 예정)와 동대문 ‘바 탑햇’(11·12일 예정)에서 게스트 바텐딩을 이어간다.


KBG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만나기 힘든 세계 최고 수준의 바텐더들이 참석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G는 ‘세계바텐더협회(IBA, International Bartender Association)’에 정식 등록된 국내 유일의 협회이며 수준 높은 바텐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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