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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설탕 과다 사용 우려 "백종원 신드롬 경계…팬덤·제작진 모두 문제"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설탕의 과다 사용을 우려하며 요리연구가 백종원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황교익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설탕의 단맛을 경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설탕의 단맛은 뇌를 자극해 과식을 유도한다"며 "설탕에 의존한 음식은 결코 맛있는 음식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백종원의 요리 철학과 레시피를 문제 삼고 "제작진이 이를 과대 포장하고 있다"고 돌직구를 던지며 결국 시청자들의 반감을 샀다.

 

이에 대해 황교익은 "백종원 신드롬과 그의 팬덤 현상이 문제"라고 비판하며 또 한 번 빈축을 모았다.

 

설탕의 유해성을 강조하던 황교익이 백종원을 호명하며 이를 두고 대중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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