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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母, 수천만 원 채무 '빚투' "단돈 10만 원 갚았다…입막음에 고소 협박까지"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모친의 '빚투' 의혹으로 곤욕을 겪고 있다.

 

15일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20여 년 전 김영희의 모친과 남편이 6600만 원을 빌려 갔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최근 연예인들의 '빚투' 논란이 시작되자 먼저 접선을 취해오더라"라며 "소속사를 거론하며 고소 이야기를 꺼냈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김영희의 모친은 "남편의 사업 자금이었기 때문에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했다"라며 "10월부터 원금을 갚기 시작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A씨에게 입금된 금액이 단돈 10만원인데다 그마저도 이달 초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강의 공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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