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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전복사고, 처참한 피해 연장 "휴지조각처럼 뭉개져버린 앞범퍼"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경부고속도로에서 스포츠카가 전복됐다.

 

전날 밤,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에서 외제차 맥라렌이 전복됐다.

 

맥라렌은 사고 당시 1차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이어 4차로 담장에 부딪혀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맥라렌의 앞부분 범퍼는 휴지조각처럼 처참히 뭉개졌으며, 주변 도로는 부서진 잔해로 가득해 마치 아수라장을 연상케 했다.

 

경찰은 블랙아이스 현상에 의해 중심을 잃고 참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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