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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옥', 흥행 부진했던 이유는 무엇…김혜수 "女 캐릭터간 연대 드러나지 않아"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혜수 주연의 영화 '미옥'이 방영돼 이목을 끌고 있다.

 

17일 밤 10시부터 OCN에서 영화 '미옥'이 방영되고 있다.

 

개봉 전부터 김혜수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으로 기대작으로 등극했던 것과 달리 개봉 후에는 24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여성으로서 망설일 수 있었던 액션신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을 택한 김혜수는 시나리오를 보고 느와르에 대한 매혹을 느꼈다고 밝히면서도 여성 캐릭터들의 연대가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그녀가 맡은 현정 역은 은퇴를 앞둔 조직의 언더보스로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지 않는 의문스러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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