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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1주기' 故 종현, 여전히 열려있는 SNS "쉼 없던 상처와 지친 한숨들은 이제는.."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SM 측이 샤이니 故 종현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추모 영상을 올려 고인을 추억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0시 공식 SNS와 채널을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故 종현이 사망한 지 1년이 되는 날인 이날 추모 영상을 본 팬들은 여전히 슬퍼하며 고인을 추억하고 있다.

 

오랜 시간 심적 고통을 겪으며 이겨내려 했지만 극단적인 선택으로 먼 여행을 떠난 그의 SNS를 찾는 이들도 여전히 많은 상황이다.

 

고인이 남긴 SNS 마지막 게시물에는 '쉼 없던 상처와 지친 한숨들은 이제는 멎었을까'라는 가사가 담긴 곡을 캡처한 사진과 "네가 아파하지 않길 기도해"라는 글만 남아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심한 우울증을 겪으면서 스스로를 미워했다고 밝힌 종현의 유서 속 내용은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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