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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제조업체인 힘스[238490]는 15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21.9%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7.21% 오른 1만 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힘스의 2017년 매출액은 914억으로 전년대비 79.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56억으로 전년대비 137.5%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6%, 상위 1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6년 보다도 79.7%(405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힘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힘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16년 12억원보다 10억원(83.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4%를 기록했다.

힘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12억원, 22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힘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힘스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1/09 자기주식취득 결정(보통주 10만2360주/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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