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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3주구, 시공사 없는 시공사 간담회…“서초구청이 공문 통보로 막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인 서울 서초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사업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20일 오후 2시 반포주공 3주구 일부 조합원은 최흥기 조합장 해임 및 직무정지 총회를 열었다. 여기에 조합장 측은 시공사 2차 간담회라는 타이틀을 걸고 맞불을 놨다.

 

조합장측은 게릴라성 시공사 2차 간담회에 대해 8개 시공사 참여해 홍보설명회에 갖기로 했다는 내용을 문자로 통보를 했다. 문자는 시작 시간이 8분께 지난 오후 2시 8분에 조합원들에게 보내졌다.

 

하지만 이날 행사에 시공사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조합장측은 “서초구청측이 공문을 통해 참석하려던 시공사를 막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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