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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해장의 발견, 초간단 숙취해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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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연말이 다가오면서 회식과 더불어 술자리가 잦아지는 시기이다.
대표적인 해장 음식은 북어국, 콩나물국, 선지해장국 등으로 국물 있는 음식이 주를 이룬다. 이것들은 조리를 하거나 나가서 사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조리가 필요 없는 ‘초간단 숙취해소법’을 소개한다.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는 20명의 일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숙취 해소 실험을 하였다. 이 실험에는 20명의 참가자들이 면허취소가 될 수 있는 양의 술을 마시고, 5시간동안 숙면을 취했다. 잠에서 깬 후 숙취를 해소할 수 있는 해장음식 4가지를 먹고 실험했다.
  
군밤, 위를 보호해주는 역할
 
군밤의 비타민B와 비타민C는 위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며 알코올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시키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참가자들은 대부분은 군밤을 먹은 후 “울렁거리는 속이 진정되었다”고 말했다.
  
날달걀, 간장의 회복력을 높여주는 역할
 
날달걀의 생 노른자는 약해진 간장의 회복력을 높여준다.
참가자들은 달걀을 먹은 후 알코올 농도가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날달걀의 끈적한 느낌이 위를 보호해주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초코우유, 알코올을 적극적으로 분해                        
 
초콜릿에 포함된 흑당, 타우린, 카테킨은 알코올을 적극적으로 분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초코우유를 마신 참가자들 혈중 알코올 농도가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1시간 후 그 효력을 느꼈다.
  
식초물, 신맛이 숙취로 인한 속쓰림을 완화
 
물과 식초를 5대1 비율이 되도록 섞은 후 마시는 것도 효과적이다. 
식초물을 마신 사람들은 혈중 알코올 농도가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식초 특유의 냄새 때문에 마시기 힘들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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