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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백면세점 무역센터점에 초대형 LED...15일부터 운영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에 농구장 3배 면적의 초대형 LED가 설치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현대백화점면세점 미디어’ 설치 등에 총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운영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측은 K-POP 영상, 세계 각국의 날씨 정보 안내, 국내 주요 여행지 소개 등 공공 콘텐츠와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광고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송출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일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매시 정각에 병정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거대한 종을 울리는 것을 표현한 예술 작품인 ‘벨 타워’와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이미지를 거대한 풍선으로 표현한 ‘H-벌룬 등 자체 제작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도 함께 송출할 예정이다.

 

기존에 설치돼 있는 SM타운 대형 전광판, 코엑스 크라운 전광판 등과도 협업해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면세점 미디어’ 설치를 계기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일대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이자,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변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는데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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