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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최진혁, 대역으로 대체한 마지막 장면? "얼굴 보이지 않아…손, 정수리가 전부"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최진혁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0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 그는 다소 황당하고도 갑작스러운 사고를 맞이하며 결국 사망했다.

 

이날 나왕식(최진혁 분)은 총격을 벌이며 쫓아오는 차량을 따돌리지 못했다.

 

이어지는 총격에 결국 도로 위에 놓인 큰 장애물을 들이받은 그는 결국 차량 안에서 사망, 시청자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공개된 그의 마지막 모습, 하지만 당시 그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은 채였다.

 

얼굴 대신 혈흔이 묻은 손과 목덜미, 그리고 숙여진 정수리만이 그의 죽음을 암시했다.

 

그러나 본래 나왕식은 머리에 총알이 박혔음에도 불구, 강인한 체력을 자랑하던 최고 경호관이었다.

 

강인한 체력이 특징이었던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얼굴조차 공개되지 않은 장면들로 인해 "대역을 사용한 것 같다"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 씨는 앞서 소속사를 통해 '황후의 품격' 연장분 촬영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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