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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리조트, 일가족 주검으로…"짧은 사과 글 남기고 스스로 목숨 끊어" 직원이 발견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여수의 한 리조트에서 일가족이 숨진채 발견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에 거주하던 A씨와 그 부인, 두 자녀가 여수의 리조트에서 숨졌다.

 

이들은 남은 가족에게 미안함을 전하는 글을 남겨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의 주검은 퇴실 시간이 지났음에도 나오지 않자 방문한 직원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사유를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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