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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김준호, 사생활 포착 "너도 공범이지?" 2차 피해 폭발한 '그'의 지인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불순한 사생활이 폭로된 연예인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16일 KBS1에서는 "지난 2016년 수백만원을 걸고 내기 골프를 친 차태현, 김준호이 적발됐다. 두 사람은 200만 원이 훌쩍 넘는 금액을 인증했고, 이는 정준영 카톡 대화에서 발견됐다"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혐의를 인정, 사과 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이나 '국민호감'인 그들을 구렁텅이로 빠트린 정준영은 여전히 비난을 사고 있다.

 

정준영은 성매매,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로 인해 이슈를 모으고 있고 그와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이 2차 피해를 당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실제로 그와 친분이 있는 FT아일랜드 최종훈, 씨엔블루 이종현의 혐의가 입증되기도 해 무작정 편을 들 수만은 없다.

 

정준영과의 친분이 언급된 바 있는 로이킴, 에디킴 등의 SNS를 찾은 누리꾼들은 "너도 공범이지?", "가슴에 손을 얹고 정준영 동영상 한 번도 안 보거나 몰랐으면 인정해주겠다" 등 출저가 불분명한 의혹을 보내고 있다.

 

현재 차태현, 김준호가 수백만원 내기 골프 이력이 포착된 가운데 또 다른 연예계 사건 사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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