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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라이머 말처럼 공부가 취미일까?…"안하면 일거리 없어져서 하는 거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SBS 기자 출신 동시통역사 안현모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안현모가 북미정상회담 통역사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상회담을 앞둔 그녀는 책으로 미리 공부를 하며 긴장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긴장한 모습도 잠시 스튜디오로 들어선 그녀는 한치의 실수 없이 완벽한 모습으로 통역을 마쳤다.

 

특히 라이머는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아내를 위한 외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라이머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 본 순간부터 갖고 싶었다. 그래서 직진했고 5개월 만에 결혼했다"며 "나는 불도저 같고 아내는 햇살 같은 사람이다. 저희를 햇살 같은 불도저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아내 취미는 사실 공부"라고 말하자 안현모는 "취미가 아니다. 공부를 안하면 일거리가 없어져서 하는 거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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