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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체격으로 인한 에피소드 공개 "남편과 입술 뽀뽀하기 어려워…배가 자꾸 닿는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예능에 출격했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언 '비디오스타'에서는 지난 1월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던 그녀가 모습을 드러내 결혼식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녀는 이날 "(결혼식장) 버진 로드가 좁더라. 다른 사람에겐 넓은데 나와 신랑이 서니까 좁았다"며 "오빠랑 나랑 크니까 버진 로드에서 행진을 하다 옆에 있던 꽃병을 도미노처럼 쓰러트렸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건장한 체격으로 벌어진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한 그녀는 이후 웨딩촬영 당시 벌어진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공개된 사랑스러운 웨딩 사진에 타 출연진들은 연이어 감탄을 내뱉었다.

 

그러나 신기루는 "둘이 입술로 뽀뽀가 잘 안 된다. 배가 안 닿아서"라며 "거의 사진에 입술 뽀뽀가 없고 코 뽀뽀가 많다"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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