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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4' 연습생 논란, 학교 축제서 여성과 200원 허그 거래…'폭로'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Mnet 화제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4번째 이야기가 시작됐다.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프로듀스 101 시즌4' 연습생이 모습을 드러냈으나 일각에선 A연습생의 과거 비도덕적인 행동이 폭로돼 충격을 안겼다.

 

최근 한 누리꾼은 익명의 게시글을 통해 A연습생의 신상 일부분을 공개, "학교 축제 당시 200원을 받고 애들을 안아줬다. 1,2학년 여자애들에게 프리 허그를 강요하고 억지로 안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 역시 해당 학교에서 당시 사용했던 축제 홍보물 사진을 증거로 덧붙이며 "지나가는 후배들 억지로 붙잡고 프리허그 하게 했다. 돈 없으면 빌려오라고 짜증 냈던 거 기억하냐"라고 말했다.

 

이후 A연습생이 해당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동급생과 "허그로 만 원 정도 벌었다" "개 많이 안았다" 등의 부적절한 대화를 나누는 SNS 캡처 화면이 공개됐다.

 

그러나 현재 A연습생과 소속사 측은 해당 논란의 진위 여부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향후 해당 프로그램 출연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우려가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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