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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하차 이유는 마음의 병 "잠 못 이루고…원형탈모까지" 안타까운 이별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심형탁이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하차한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심형탁이 청취자들에게 하차를 고했다.

 

앞서 심형탁은 오랜 무명 생활 끝에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한 애니메이션의 팬인 사실이 주목받으며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청취자들과 함께 했던 심형탁은 "마음의 병이 커져 쉬려고 한다"라며 가라앉은 목소리로 헤어짐을 알렸다.

 

그간 심형탁은 여러 프로그램에서 "밤만 되면 잡생각이 많아져 잠을 이루지 못한다", "원형탈모의 스트레스"라며 힘든 상황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부모님의 부동산 투자 실패로 거액의 손해를 본 사실을 고백,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비록 자세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심형탁을 향해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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