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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린사모, 클럽 버닝썬에서 하룻 밤 수 억원 쓰고 간다 "승리와 유착관계?…돈세탁 의혹"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대만 린사모가 승리 관련 인물로 떠오르며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최근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승리가 버닝썬을 만들기 위해 대만 린사모와 친분을 맺은 것으로 전해지며 세간의 충격을 자아냈다.

 

버닝썬 전 직원 A씨는 "린사모가 한 번 오면 하룻 밤에 억 대의 돈을 쓸 정도"라며 "그녀의 남편은 대만 총리 정도의 인사. 그녀는 두려울 게 없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녀가 한 번은 삼합회 쪽 인물도 데려왔다"고 덧붙여 세간의 의구심을 샀다.

 

이후 24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승리와 린사모의 관계와 더불어 버닝썬을 통한 돈세탁에 의구심을 던졌다.

 

그녀와 승리의 유착관계를 두고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는 세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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