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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대학로 녹지 시설 지킴이로 앞장선다

크기변환_[20141127] 사진자료3_스타벅스, 대학로 녹지 시설 지킴이로 앞장선다 (인물설명은 보도자료 참조).JPG
<사진=스타벅스 제공>

(조세금융신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지난 26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종로구청(김영종 구청장)과 ‘대학로 돌보미’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와 김영종 종로구청장, 스타벅스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함께 가로수 돌보미 안내판 현판식을 진행하고, 마로니에 공원 나무 식수와 대학로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본 협약식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개점15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스타벅스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마로니에 공원을 비롯해 대학로 이화사거리에서 혜화교차로까지 녹지 정비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향후 자체 기금 모금 행사를 통해 대학로 지역 녹지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기부 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종로구는 대학로 돌보미들의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인정하고, 쓰레기봉투와 청소용품 등의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뜻 깊은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고 ,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민간 공동체가 건물 주변에 조성된 공원이나 녹지대를 직접 관리하며 주민이 지역의 주인이라는 애향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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