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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여의도 벚꽃축제’ 미아방지 나서

 


 (조세금융신문 김사선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개최되는 ‘2014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 미아방지용 팔찌 2000개와 풍선 1만 개를 제작해 배포한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여의도 벚꽃축제'로도 불린다.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서강대교 남단에서부터 국회의사당 뒤편 약 1.7km 구간에서 개최되며, 매년 수백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리투자증권은 2012년부터 ‘지역사회 안전지킴’ 활동의 일환으로 혼잡한 축제기간 중 ‘미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미아방지용 팔찌를 제작해 배포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임직원 15명이 직접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미아방지용 팔찌와 풍선을 나눠줄 예정이다.


미아방지용 팔찌는 특수고무로 제작돼 잘 끊어지지 않고, 보호자의 성명과 연락처를 적을 수 있어 미아방지에 효과적이다.


우리투자증권 사회공헌단 관계자는 “매년 축제기간 동안 팔찌를 받은 아이들이 귀여운 옥토캐릭터를 너무 좋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안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봄꽃축제 후원 외에도 본점소재지인 영등포구에서 쪽방촌 나눔활동, 여의도성모병원 후원, 사내봉사단체를 통한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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