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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하남, 지식산업센터 ‘미사강변 SK V1 센터’ 눈길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지난해 말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경기 하남 지역 집값이 올 들어 꾸준히 상승세다.

 

지난 1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4월 경기 남양주와 하남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말 대비 0.31%, 0.3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인천, 경기지역 아파트 가격은 각각 0.06%, 0.38% 떨어졌으며 서울 0.42% 등 전국 아파트 값도 0.58% 떨어졌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하남과 남양주는 규제지역에 해당되나 교통호재, 택지개발, 인구 이동의 영향을 받아 올해 꾸준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임대료는 인근 지역 입주에 따라 조정되지만 인구유입에 따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하남시는 향후 4만 가구 이상이 입주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서울 동남부와 하남시를 연결하는 지하철 5호선 직결화 소식은 지역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상업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전매제한이 없고 취득세 50%, 재산세 37.5%를 5년간 감면받을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 ‘미사강변 SK V1 센터’가 주목받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미사강변 SK V1 센터의 사업지는 미사강변도시 자족기능 확보시설용지 1-3블록이며 지하4층~지상10층 1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10층은 지식산업센터 408실과 기숙사동 365실로 구성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

 

주변으로 미사리 카페거리, 하남종합운동장, 이마트, 홈플러스, 스타필드 하남 등이 위치해 있으며 코스트코와 이케아가 개점을 앞두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교통환경은 인근 미사대로를 통해 서울로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개통이 논의되고 있어 추후 더욱 향상된 서울 접근성이 갖춰질 전망이다.

 

미사강변 SKV1center의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 45 미사센텀비즈와 방이동110-3 두 곳에서 각각 운영되고 있으며 예약방문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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