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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GTX A노선 본격 추진…2023년 개통 목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보상을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한국감정원은 25일 GTX A노선 민간투자사업의 차량기지 및 지상 환기구 등 지상구간에 대한 토지보상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민간투자사업의 지상구간은 파주시 연다산동 일원부터 서울시 삼성동 일원이다. 이 구간은 경기도 303필지와 서울시 80필지로 구성됐으며 편입면적은 29만8044.3㎡다.

 

한국감정원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보상전문기관으로 GTX A노선의 보상업무수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사업시행자인 국토교통부와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2월부터 토지 및 물건조사를 실시하는 등 현재까지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한 보상업무를 진행 중이다.

 

GTX A노선은 기존 광역·도시철도와 달리 지하 40m 이하 대심도에 철도를 건설해 직선화 노선을 고속으로 운행하는 새로운 철도 교통수단이다. 오는 2023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 보상안은 25일자로 지상구간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감정평가(8월경), 협의통지(9월경)를 할 계획이다. 지하구간에 대한 보상계획공고는 9월경에 가능할 전망이다. 지하구간의 경우 경기도 1098필지, 서울시 1518필지로 편입면적 61만7,941.7㎡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이번 사업에 대한 최초고시를 한 이후 관계기관 협의 및 지적현황측량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17일자로 실시계획변경에 대한 고시를 진행했다. 보상이 완료되는 토지부터 개발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신속한 토지 보상절차진행으로 GTX A노선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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