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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58명에게 ‘생명보험의인상’ 수여

크기변환_사진1_생보재단 2014년 생명보험의인상 시상식에서 사회적의인으로 선정된 경찰 및 시민의인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jpg
(조세금융신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보재단)은 서울시 광화문에 위치한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생명보험의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생보재단은 2001년 전남 함평군에서 범죄용의차량을 추격하다 언덕 밑으로 추락해 큰 부상을 입고 2014년 9월 숨진 고 신종환 경장 등 순직경찰 30명과 일반시민 28명에게 생명보험의인상과 시상금 2억원을 전달했다.

2급박한 상황에서 국가나 공동체, 타인의 생명을 위해 헌신한 경찰, 소방, 일반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08년 제정된 ‘생명보험의인상’은 375명에게 17억 4천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생보재단 유석쟁 전무는 “수상자들은 다급한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을 헌신한 의인이다”며 “생명보험의인상이 의인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사회에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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