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제융합경영학회(ICMA: International Convergence Management Association)는 최근 강원도 양양 을지인력개발원에서 개최된 IFBC2020 국제포럼에서 장안대학교 유통경영과 양회창 교수(사진)를 제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양회창 신임 회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은 융합을 기반으로 한 혁신”이라며 “국내·외 연구자들이 적극적인 교류와 학제간 융합연구를 통해 기업과 국가, 그리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혜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를 위해 관심있는 전문가들이 산학연 협력을 통해 융합학문 생태계를 함께 구축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융합경영학회(ICMA)는 2019년 한국연구재단 등재(KCI) 학술지로 선정된 융합경영연구(JEMM: Journal of Economics, Marketing and Management)를 연 4회 영문으로 발간하고 있는 사회과학 전문학회이다. 한국유통과학회(KODISA) 및 KODISA 자매학회들과의 협업을 통해 경영, 경제 분야뿐 아니라 학제간 융합연구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으며, SCOPUS 및 SSCI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