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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센터에서는 원산지관리 및 증명, 해외통관, 사후검증 대응 등 기업들이 한중 FTA를 활용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하거나 궁금해 하는 모든 사항을 일선세관의 FTA 전문가가 직접 상담해 주고, 필요할 경우 현장 방문 상담을 해 준다.
FTA 전문가는 규모가 큰 서울·부산·공항·인천·대구·광주본부세관의 경우 각 5~10명, 그 외 세관은 각 2명으로 전국세관에 총 83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관세청은 이 센터를 통해 한중 FTA 활용을 준비하는 기업은 물론 해당기업이 거래하는 협력업체로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중국 통관절차, 세금문제 및 현지 통관장벽까지 무역거래와 관련한 모든 실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내수기업이 한중 FTA를 활용해 보다 쉽게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별 맞춤형 FTA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상담도 해 준다.
관세청 관계자는 “한중 FTA가 가서명이 이루어지는 시점부터 우리기업이 미리 준비해 발효 초기부터 FTA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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