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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세청, 중기중앙회와 함께 ‘성실납세 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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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국 대구지방국세청장은 11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성실납세지원단'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구지방국세청>
(조세금융신문) 대구지방국세청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경북 지역 중소상공인의 성실납세 지원 및 납세 불편 사항 개선에 발벗고 나섰다.

 

대구지방국세청은 11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대구 경북 중소상공인의 성실납세 지원을 위한 ‘성실납세 지원단’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국세청은 앞으로 2개월 단위로 업종별 조합장이 참석하는 합동회의를 개최, 성실신고에 필요한 정보를 최대한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세금상담 수요가 많은 업종을 선정해 중소상공인의 세금 애로사항을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현장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납세 과정에서의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중소기업중앙회 주관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애로사항을 발굴해 세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성실납세 지원단’ 운영을 활성화해 지역 중소상공인에게 성실납세 지원 및 세금 관련 현장 불편사항의 수집 및 건의를 주도하게 된다.

대구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 중소상공인의 성실납세를 적극 지원하면서 세무조사, 납세서비스, 신고납부, 권익보호 등의 과정에서 납세자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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