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창립 4주년을 맞아 '독거 노인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과 본사 임직원 50여 명은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외벽 벽화 그리기, 복지관 방문 어르신을 위한 간식 지원 등의 활동을 가졌다.

또 은평구 내 독거 노인 가구 5곳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봄맞이 대청소 등 주거 환경 개선 활동과 함께 쌀, 휴지, 청소용품 등의 생활 용품을 전달했다.

이와 별도로 전국 25개 영업점에 근무하는 150여 명의 직원들은 각 지역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영업점 인근 독거 노인 가구 100여 곳에서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독거 노인들의 생활 안정과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 9천400만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