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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건축가 프로그램 2015’ 전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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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 현대카드(사장 정태영)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8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5’ 전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YAP, Young Architects Program)’은 뉴욕현대미술관(MoMA-PS1)이 젊은 건축가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재능을 펼칠 기회를 주고자 개최하는 공모 프로그램이다. 

1998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로마 ‘국립21세기미술관(MAXXI)’과 터키 ‘이스탄불 현대미술관(Istanbul Modern)’, 칠레 산티아고 ‘컨스트럭토(Constructo)’ 등이 국제 네트워크에 합류했다. 현대카드는 지난해부터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의 최종 건축가로는 한국적 소재인 갈대의 재료적 특성에서 창안한 작품으로 갈대발의 유연성을 활용한 ‘SoA(Society of Architecture: 이치훈, 강예린)’의 ‘지붕 감각’<사진>이 선정됐다. 

한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8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5’의 우승자와 최종 5팀의 계획안은 뉴욕현대미술관과 로마 국립21세기미술관, 이스탄불 현대미술관 등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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