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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 지난해 매출액 1천억원 돌파…전년比 22%↑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기업 신용평가 전문업체인 한국기업데이터의 2020년 연간 매출액이 1천6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22% 증가한 기록적인 수치다.

 

이로서 한국기업데이터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역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송병선 대표의 취임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취임 첫 해인 2018년 653억원의 매출로 역대 최고치를 찍은 후 2019년 825억원, 지난해에는 1006억원으로 매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기업데이터는 `지역산업경제 생태계 플랫폼`을 개발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 특화 조기경보서비스와 중소기업 미래 성장성 평가모형 개발 등 데이터 기반 신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데이터 사업 등 미래성장 동력 개발에 힘써 업계를 선도하고, 2025년 매출 3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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