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서원 주가가 급등했다.
13일 오후 2시 33분 기준 서원은 전일대비 13.36% 오른 3480원에 거래중이다.
해당종목의 급등은 구리가격 상승에 따른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최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1톤의 가격은 직전 거래일보다 0.85%(79달러) 오른 9415.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구리 가격은 칠레의 광산업 로열티 인상 법안 추진과 페루 Pedro Castillo 유력 대선후보의 광산기업 증세 공약 등 자원 민족주의적 정책추진에 따른 중장기 공급 차질에 따라 상승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서원은 동합금(cooper alloy)계열 비철금속(non-ferrous metal) 전문 제조업체다.
주 생산품인 동합금 Ingot, Billet, Slab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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