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 등 대형 손해보험사 4개사의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최근 4년간 계속 상승하면서 1분기 차보험 손해율이 8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사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에서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뜻하는 손해율은 77%가 적정 수준이다.
18일 손해보험업계와 CEO스코어에 따르면 올 1분기 대형 손보사 4곳의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84.7%로 조사됐다. 이는 4년 전인 2011년 1분기(73%)에 비해 11.7%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4개사 모두 손해율이 2011년 이후 매년 상승하면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손해율 개선을 위한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현대해상은 73.1%에서 87.8%로 14.7%포인트, 동부화재는 73.1%에서 85.8%로 12.7% 각각 상승했다.
삼성화재는 80.9%, LIG손보는 84.2%로 2011년에 비해 각각 9.7%포인트 올랐다.
4개사 중 삼성화재는 지난 5년 연속 손해율이 가장 낮았으나 올 들어 처음으로 80%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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